정하얀은 내 손에서 컵을 받아들곤 주스 절반을 단숨에 비워버렸다.
나는 진정시키듯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토닥여 주며
이 경쟁심 가득한 아가씨를 어떻게 달래주면 좋을까 머리를 굴려보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