빙글빙글 돌아가는 찻잔 놀이기구와 달콤한 설탕과 향신료 냄새가 가득한 간식 가판대 근처.
정하얀은 갓 튀겨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츄러스를 양손으로 소중하게 쥐고서는
설탕 가루들이 입가에 묻는 것도 개의치 않은 채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