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일단 옷매무새부터 가다듬었다. 다행히 평소 입고 있던 그대로의 복장이다.
이 장소가 어디인지, 어떤 연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
나는 밖으로 통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문을 열고 조용하게 발을 내디뎠다.